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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자세로 해결, 성인병 예방 코골이는 호흡 장애코를 골면 잘 자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실은 그 반대입니다. 코골이는 수면 중에 목(상기도)이 좁아졌을 때 그곳을 지나는 공기가 내는 진동음입니다. 자면 혀의 뿌리가 안쪽으로 내려가고 주변 근육도 느슨해지기 때문에 누구나 조금은 목이 좁아집니다. 건강한 사람의 경우 극단적으로 좁아지는 일은 없기 때문에 숨소리와 같은 정도의 소리밖에 나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상이 있으면 목의 좁아짐도 심해지고 코를 골게 되는 거죠. 술을 많이 마셨을 때나 피곤할 때, 감기에 걸렸을 때 등에도 코를 자주 곱니다. 이런 일시적인 코골이는 이상한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만성적으로 코를 골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코골이는 공기의 진동음이라고 했는데 왜 큰 소리가 나는 걸까요? 목이.. 2023. 7. 2.
이로운 세균(유익균) 대장암 예방 장의 나이는 장내 세균에 의해 결정다른 내장과 마찬가지로 장도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됩니다. 하지만 노화 속도는 사람마다 다양합니다. 장의 나이를 결정하는 것은 장에 있는 유산균등의 장내 세균입니다.   장내 세균에는 유익균, 기회균, 유해균이라고 불리는 3종류가 있습니다. 유익균은 우리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산균이나 그 일종의 비피더스균 등을 말합니다.  유익균을 프로바이오틱스라고도 합니다. 유해균은 부패물 등을 만들어 유독물질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대장균이나 클로스트리듐 등 입니다.  기회균은 유익균, 유해균 어느 쪽이든 될 수 있는 균을 말합니다. 장의 나이는 유익균과 유해균의 균형에 따라 결정됩니다. 유익균이 많고 유해균이 적은 사람일수록 장의 나이가 젊다고 할 수 있습니다.  태어난 지 얼.. 2023. 7. 1.
노화방지(안티에이징)로 성인병 예방 노화방지(안티에이징)이란?노화방지(안티에이징)는 노화나 노화에 따른 변화를 막는다라는 뜻입니다. 미용에서는 피부의 기미와 주름, 처짐을 해결하는 것을 노화방지(안티에이징)라고 부르는데 여성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그러나 노화방지(안티에이징)가 필요한 것은 피부나 머리카락과 같은 보이는 부분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혈관이나 내장, 근육, 뼈, 신경, 호르몬 같은 우리 몸속 기관이나 기능적 노화가 훨씬 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 암, 골다공증 등 많은 성인병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노화는 누구에게나 일어나는 것으로 막을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노화의 속도는 사람마다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병만 해도 걸리기 쉬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2023. 6. 30.
비타민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비타민을 약으로 비타민을 약처럼비타민은 흔히 자동차 윤활유에 비유됩니다. 3대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를 휘발유로 하면 비타민은 여러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절 기능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비타민의 약리 작용, 즉 약처럼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작용입니다.  이미 비타민 K2와 같이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게다가 간암의 재발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량(1000~2000mg)으로 사용하면 아포단백 A-I에 작용해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2023. 6. 29.
뇌 건강, 뇌졸중 치매 예방(생활편) 손가락 끝과 뇌의 밀접한 관계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세세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의 작은 키를 누르는 것도, 양복 단추를 잠그는 것도, 끈을 묶는 것도, 책장을 넘기는 것도 모두 손끝의 일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무심코 이런 작업을 해내고 있는데 사실 손가락 끝의 미묘한 움직임은 굉장히 많은 뇌신경세포에 의해서 통제가 되어야 가능하죠. 중장년이 됨에 따라 누구나 세세한 작업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서 신경 세포의 기능이 쇠약해져 손가락 끝의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가락 끝을 자주 움직이면 뇌를 자극해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기억력이나 판단력과 관련된 아세틸콜린, 적극성과 관련된 노르아드레날린 등 뇌 내 신경.. 2023. 6. 28.
뇌 건강, 뇌졸중 치매 예방(음식편) 뇌와 건강의 밀접한 관계우리 뇌는 무게로 따지면 전체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식사 등에서 얻는 에너지의 약 18%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온몸의 모든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거의 맞먹을 정도입니다. 뇌가 이렇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은 수천 수백억 개라는 방대한 수의 신경세포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경세포라는 것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는 케이블과 같은 것입니다. 신경세포에는 많은 접점(시냅스)이 있고, 신경세포끼리 연결되어 정보교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냅스 부분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세틸콜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마음과 감정의 영향우울증 상태가 되는 사람의 뇌에서는 노르아드.. 2023. 6. 27.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 습관 활성산소란?활성산소가 늘어나면 몸에 안 좋습니다. 피부 얼룩과 주름과 같은 노화 현상, 동맥 경화와 암 등 많은 병의 원인으로 활성 산소가 조명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힘이 매우 강한 산소'를 말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서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는데 그중 약 2%가 활성산소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활성산소는 살균력이 강하고 체내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성산소가 너무 늘어나면 정상적인 세포나 유전자도 공격(산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관여하는 주요 질환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암, 당뇨병, 위궤양, 폐렴, 뇌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등.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 2023. 6. 26.
효율적인 운동 슬로핑 슬로핑? 운동의 중요성은 알고 있어도 시간이 없어요. 그렇게 느끼고 있는 사람에게 딱 맞는 운동이 슬로핑입니다. 언덕길이나 계단이라고 하는 슬로프(경사지)를 이용해, 단시간에 효율적으로 운동 효과를 올리자는 것입니다. 평지를 걷는 것과 비교하면 언덕길이나 계단 오르내리기는 하반신 근육에 큰 부하가 걸립니다. 경사 5도 정도의 완만한 비탈길에서도 평지의 2~3배나 되는 운동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걷기의 효과와 더불어 하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통해 기초 대사량을 높일 수도 있기 때문에 비만 해소 및 성인병 예방도 됩니다. 자신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슬로핑은 기본적으로 언덕길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간단한 운동입니다. 걷기와의 큰 차이는 속도를 빠르게 내지 않아도 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에게 적합한 페..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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