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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384

비타민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비타민을 약으로 비타민을 약처럼비타민은 흔히 자동차 윤활유에 비유됩니다. 3대 영양소(단백질, 탄수화물, 지방)를 휘발유로 하면 비타민은 여러 기능이 원활하게 작동하도록 하는 윤활유와 같은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조절 기능 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것은 비타민의 약리 작용, 즉 약처럼 질병 예방이나 치료에 도움이 되는 작용입니다.  이미 비타민 K2와 같이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게다가 간암의 재발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도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C에는 항산화 작용이 있어 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대량(1000~2000mg)으로 사용하면 아포단백 A-I에 작용해 HDL 콜레스테롤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개선에.. 2023. 6. 29.
뇌 건강, 뇌졸중 치매 예방(생활편) 손가락 끝과 뇌의 밀접한 관계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손가락 끝을 사용하여 세세한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나 휴대전화의 작은 키를 누르는 것도, 양복 단추를 잠그는 것도, 끈을 묶는 것도, 책장을 넘기는 것도 모두 손끝의 일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무심코 이런 작업을 해내고 있는데 사실 손가락 끝의 미묘한 움직임은 굉장히 많은 뇌신경세포에 의해서 통제가 되어야 가능하죠. 중장년이 됨에 따라 누구나 세세한 작업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그것은 나이가 들면서 신경 세포의 기능이 쇠약해져 손가락 끝의 감각이 무뎌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손가락 끝을 자주 움직이면 뇌를 자극해 신경세포의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기억력이나 판단력과 관련된 아세틸콜린, 적극성과 관련된 노르아드레날린 등 뇌 내 신경.. 2023. 6. 28.
뇌 건강, 뇌졸중 치매 예방(음식편) 뇌와 건강의 밀접한 관계우리 뇌는 무게로 따지면 전체 체중의 약 2%에 불과하지만 식사 등에서 얻는 에너지의 약 18%를 소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온몸의 모든 근육이 소비하는 에너지와 거의 맞먹을 정도입니다. 뇌가 이렇게 많은 양의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은 수천 수백억 개라는 방대한 수의 신경세포의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서입니다. 신경세포라는 것은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모든 정보를 전달하는 케이블과 같은 것입니다. 신경세포에는 많은 접점(시냅스)이 있고, 신경세포끼리 연결되어 정보교환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 시냅스 부분에서 정보를 주고받는 역할을 하는 것이 아세틸콜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 세로토닌, 도파민 같은 신경전달물질입니다. 마음과 감정의 영향우울증 상태가 되는 사람의 뇌에서는 노르아드.. 2023. 6. 27.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 습관 활성산소란?활성산소가 늘어나면 몸에 안 좋습니다. 피부 얼룩과 주름과 같은 노화 현상, 동맥 경화와 암 등 많은 병의 원인으로 활성 산소가 조명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힘이 매우 강한 산소'를 말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서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는데 그중 약 2%가 활성산소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활성산소는 살균력이 강하고 체내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성산소가 너무 늘어나면 정상적인 세포나 유전자도 공격(산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관여하는 주요 질환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암, 당뇨병, 위궤양, 폐렴, 뇌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등.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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