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성산소란?
활성산소가 늘어나면 몸에 안 좋습니다. 피부 얼룩과 주름과 같은 노화 현상, 동맥 경화와 암 등 많은 병의 원인으로 활성 산소가 조명되고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다른 물질을 산화시키는 힘이 매우 강한 산소'를 말합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서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고 있는데 그중 약 2%가 활성산소가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살균력이 강하고 체내에서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없애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성산소가 너무 늘어나면 정상적인 세포나 유전자도 공격(산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관여하는 주요 질환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암, 당뇨병, 위궤양, 폐렴, 뇌혈관성 치매, 알츠하이머, 아토피 피부염, 류마티스, 백내장, 미숙아, 망막증 등.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 습관
우리 몸에는 활성부산소로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 효소 등에 의한 방어 시스템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런데 나이를 먹으면서 방어력이 약해지고 반대로 활성산소의 기능이 강해져 몸 곳곳에 해(산화)를 끼칩니다.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고, 거친 피부와 기미가 두드러지고, 피로가 풀리지 않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주의해야 합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습관을 실천해 보세요.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줄이기
담배 연기에는 활성 산소와 활성 산소를 발생시키는 유해 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혈액 속에 들어가면 동맥 경화의 원인이 되는 산화 LDL을 만드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담배를 피우면 생기는 병)
술을 먹지 않거나 줄이기
간이 알코올을 분해할 때에도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술이 몸에 맞지 않는 사람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운동하기
격렬한 운동을 하면 호흡량이 급증하여 활성산소의 발생을 촉진합니다. 반대로 걷기나 수영장에서 걷기 정도의 가벼운 운동은 항산화 효소의 기능을 높여 몸의 산화를 억제합니다.(효율적인 운동 슬로핑)
스트레스 피하기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시적으로 혈액 흐름이 나빠지고 이것이 원래대로 돌아갈 때 활성산소가 발생합니다. 이것을 반복함으로써 산화가 촉진됩니다.
자외선 피하기
자외선을 쬐면 피부세포에서도 활성산소가 생성되어 기미와 주름의 원인이 됩니다. 외출 시 모자를 쓰고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릅니다. 양산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햇빛을 장시간 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식사 습관
음식에는 활성산소의 기능을 억제하는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키위나 딸기, 토마토 등에 많이 포함된 비타민 C나 견과류, 콩 등에 많은 비타민 E를 '회춘비타민'이라고도 합니다.
비타민 C나 E에는 세포의 산화(노화)를 막는 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비타민을 약으로)
항산화 성분에는 또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레드와인 블루베리 사과 코코아 등 폴리페놀, 녹차 카테킨, 피망 당근 호박 등 녹황색 채소인 카로틴, 토마토 수박 등 리코펜, 콩류 양파 차조기 녹차 등 플라보노이드, 마늘 양배추 등 함황화합물, 새우 게 색소 아스타잔틴 등.
항산화 성분에는 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이외의 미량의 영양소나 색소가 많습니다.
우리는 식사 메뉴로 고기나 생선 등의 메인 요리만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곁들인 야채, 향신료, 조미료, 디저트, 음료 등도 산화 억제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항산화 성분은 색깔이 짙은 식물성 식품에 많다는 특징도 있습니다.
다만 항산화 성분은 어느 하나를 먹으면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가 몸에 좋다'라고 들으면 그것만 집중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방법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리 강력한 항산화 성분이라도 각각의 성질이나 작용 방법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여러 종류의 항산화 성분을 섭취해야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식품을 많이 알고, 매일 식사할 때 가능한 한 많은 종류를 섭취하는 것이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의 핵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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